충남 서천군 공무원들이 기업마인드 제고를 통한 군정 접목에 힘쓰고 있다.

군은 지난 2일부터 이틀간 김양현 부군수를 비롯한 60여 명이 충남 당진의 현대체철과 아산 삼성전자 등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견학했다.

군은 공직자의 기업마인드 함양과 기업유치 전략 방안 모색을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장 견학에 참여한 대부분의 공무원들은 이번 현장 견학을 통해 서천내륙산단의 조성방향과 기업유치 방안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지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는 반응이다.

김양현 부군수는 “이번 기업체 현장 견학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기를 찾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고, 공직자도 기업마인드 함양을 통해 한층 성숙된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서천=송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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