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2일 시민의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2008 계룡軍문화축제’ 홍보를 위해 엄사네거리와 남선초등학교에서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길거리 가두캠페인 활동을 가졌다.

최홍묵 시장과 공무원 및 신계룡지구대(대장 이장기),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회장 이한영), 계룡시 생활체육협의회(회장 안봉인) 등 80여 명은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해 불법 주·정차 및 무단횡단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한 통행로 확보 등 선진교통질서 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과 동시에 2008 계룡軍문화축제 홍보에 앞장섰다.

또한 교통질서 확립과 기초질서 및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캠페인을 오는 10월 개최될 ‘2008 계룡軍문화축제’ 전까지 지속적으로 전개하기로 하고 시민들과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시민 모두가 올바른 주·정차질서와 기초질서 지키기의 자발적인 참여로 軍문화축제 기간에 관람객 교통편의 제공과 교통질서 확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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