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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의회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발벗고 나서
경북 영양군의회가 농산물 시장개방과 잘못된 유통구조에 따른 농산물판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진한 2008 영양군 농ㆍ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8200만원이 넘는 판매실적을 올리는 등 큰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9월 25~26일 포항시 지곡동 아파트단지에서 개최된 직거래 장터에서는 전국 최고의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영양고추를 비롯한 고춧가루 제품, 고추장류 및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재배된 사과, 산머루 등을 도시 소비자에게 직거래함으로써 도시소비자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산물을 시중에 비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고, 농업인은 유통비용 절감과 적정가격을 받아 농가소득을 증대하는 등 일거양득의 성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은 “짧은 기간이지만 직거래 장터가 생겨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제품을 살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양군의회 김수종 의장을 비롯한 의원 전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영양라이온스클럽, 포항경동라이온스클럽, 지곡동아파트자치회 등 250여 명이 참석해 건고추 3090kg(4520만원), 사과 160상자(560만원), 배 268상자(536만원), 산머루 140통(700만원), 벌꿀ㆍ더덕 240만원, 고추유통공사 고춧가루 외 12종(1700만원) 등을 현장에서 판매했다. 또 일부 고추, 사과, 배, 산머루 제품 등은 조기에 품절돼 현장판매를 마감하고 소비자로부터 현장 주문을 신청 받아 택배로 배송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영양, 영덕, 청송, 봉화 지역구 강석호 국회의원의 부인 추선희 여사도 함께 참석해 영양 지역농산물을 팔아주기 위해 많은 도움을 줬다.

한편 김수종 영양군의회의장은 “수입개방으로 우리 농산물이 설 땅을 잃어가고 있다”며 “지역의 우수한 농ㆍ특산물의 판로개척을 위해 대도시 아파트 직거래와 영양군 농ㆍ특산물 전문마트 설립 등 지역의 농산물 인지도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 방안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이번 행사를 도와준 많은 분들께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조두식 기자>

조두식  entlr3@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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