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최되는 영양 귀농학교는 모집인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귀농의 의미와 전망을 시작으로 귀농마을 만들기, 복합영농과 유기농, 논농사의 중요성 등 9개 강좌와 현장견학 그리고 귀농농가에서 참가자 모두가 1박씩 머무르며 귀농의 실제적인 삶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이번 교육 기간중에 개최되는 영양군 귀농인의 밤은 관내 선도농가 및 마을이장들이 참석해 현재 영양의 상황과 발전 전망에 대해 서로간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대가 마련돼 귀농에 따른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가 될 것이며, 한편 이번에 참석한 교육생들에게 보다 더 알찬 귀농교육으로 귀농인들의 농업경쟁력 제고와 우리군의 인구증가 정책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조두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