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민ㆍ관ㆍ군 유대강화를 위해 열리는 제25회 양구 양록제가 화천수력발전소와 한국수자원공사 강원지부 그리고 양구군(군수 전창범)후원으로 양록제위원회와 노도부대 그리고 백두산부대 주최로 오는 10월 16~18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의 정중앙인 양구종합운동장과 4개소의 보조경기장에서 개회될 예정이다.

행사기간 중 양구군 전지역에서 군부대장병들과 기관 및 사회단체, 그리고 주민들이 이날 민속경기, 체육, 전시, 공연 등 46개 종목에 걸쳐 대거참석해 자웅을 겨루며 민ㆍ관ㆍ군 화합을 위한 대규모 한마당 잔치가 펼쳐진다.

<김인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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