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 청송읍 송생리 지내 용전천(하천)에는 보공사, 제방공사, 골재채취 등 공사가 한창이다.



▲ 하류로 흘러가는 흙탕물


이들 공사를 시공하면서 침사지, 오탁방지막등 오염 저감시설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고 공사를 강행해 흙탕물을 하류로 흘려보냈다.

이곳은 상수원 보호구역으로 부터 약 3Km 상류로서 현장에서 발생한 흙탕물이 상수원 보호구역까지 유입돼 식수오염과 하천바닥에 뒤덮힌 흙탕물로 인한 수중 생태계 파괴가 우려 돼는데도 지자체는 방관하고 있다.

<조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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