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걸스카우트경북연맹상주지구연합회(회장 장미향)에서는 22일 오후 1시 30분 상주시 임란북천전적지 상산관 일원에서 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 및 학부모, 걸스카우트 회원 등 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2008주부편지쓰기 한마당과 제9회 초ㆍ중ㆍ고등학생 글짓기ㆍ그리기대회를 개최했다.

상주시와 상주교육청이 후원하고 한국걸스카우트경북연맹상주지구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는 가정사로 바쁜 주부들이 여가를 내어 가족 구성원에 대한 가득한 애정을 담은 편지쓰기 한마당이 됐다.

지역내 초ㆍ중ㆍ고교생과 지역 청소년들이 우리 고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과 환경친화적인 정신을 갖게 하고 개인의 소질개발과 자질 향상을 위한 초ㆍ중ㆍ고등학생 글짓기 및 그리기 대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부들과 학생들은 주어진 시제에 맞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진지한 모습을 보이며 지금까지 배우고 나름대로 갈고 닦은 솜씨를 유감없이 발휘하는 열성을 보였다.

<장수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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