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노래부르기
지난 21일 경상북도와 경북지방의제21추진협의회 공동주최로 문경 시민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회 경상북도 환경노래부르기 경연대회에서 안동지역 합창단이 대상과 우수상,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다.

환경노래 부르기 행사를 통해 도민들에게 환경보전 마인드를 확산시키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환경의 중요성 인식과 일상생활에서 환경보전 실천분위기 조성을 위해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모두 22개 단체가 참여했다.

이날 일반부에서는 권용일의 지휘자하는 안동여성합창단(단장 김숙향)이 대상을 차지해 2년 연속 석권했으며 안동시새마을한마음합창단(단장 이유순)도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학생부에서는 경산 정평초등학교 합창단이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올해 처음 창단한 안동 영문고등학교(지도교사 마동락선생님)가 처녀 출전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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