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예홍보대사위촉
경상북도 안동 출신으로 동갑내기 과외하기 2편, 맷돌 춤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영화배우 박기웅이 안동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안동시는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정체성을 알리고 대한민국 대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2일 ‘안동출신 영화배우 박기웅’을 안동 명예홍보 대사로 위촉했다.

모 CF의 맷돌 춤을 통해 유명세를 타게 된 ‘박기웅’은 우리 안동 출신으로 2005년 일본 공포영화 괴담을 통해 영화배우로 데뷔해 ‘싸움의 기술’ ‘동갑내기 과외하기’ ‘두 사람이다’ 등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보여줬으며 절찬리에 방영되고 있는 KBS 미니시리즈 ‘연애결혼’과 12월 방영계획인 MBC 미니시리즈 ‘도시무림전설’등을 촬영중에 있다.

안동시에서는 명예홍보대사 ‘영화배우 박기웅’를 통해 안동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대한민국 대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홍보해 많은 관광객이 안동을 찾도록 할 예정이다.

지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08 축제 기간중 9월 26일에 개막식 길놀이에 원로영화배우 ‘이균식, 신재천’이 참가했으며 10월 4일 ‘컬투 정찬우, 김태균’ 팬 사인회와 10월 3일 안동의 날 행사에 ‘가수 김태곤’의 안동사랑 노래를 발표하는 등 안동명예홍보대사의 활발한 활동으로 대한민국 대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성공적 개최에 많은 기여를 했다.

<조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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