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카메라를 위해 직접 노 젖는 시범을 보인 주영학(60)씨는 이번 람사르총회 공식습지인 우포늪에서 10년째 환경감시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인간 활동이 습지 보전 보다는 피괴로 나아가고 있다"며 "어느때 보다 행동하는 양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람사르총회 부대행사 첫 날에만 5만여 명의 관광객이 우포늪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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