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며 제화ㆍ서비스의 생상ㆍ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으로서 노동부장관의 인증을 받은 자를 말한다.
이에 횡성군은 전국 시ㆍ군 육성목표인 1~2개보다 400% 상향해 총 8개로 목표를 설정하고 올해까지 4개업체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매년 1개의 사회적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며, 10월 23일 현재 전국 98개 및 강원도 11개 중 횡성군이 4개업체를 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았다.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횡성군 4개업체에게는 노동부에서 최고 3년간 인건비를 지원해주며 공모사업에 대한 시설비 지원뿐만 아니라 노동부에서는 제도개선을 통해 법인세 경감 등 지원을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노동부 사회적기업 인증을 통해 취업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복지서비스 수혜확대 및 농촌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광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