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구미시는 도시브랜드 슬로건을 비롯해 특허청에 출연한 3개 분야에 대한 상표등록을 완료했다.

10월 27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도시브랜드 슬로건인 ‘예스 구미’를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출원한 데 이어 11월에는 시민들의 명칭공모를 통해 구미시 상징조형물인 ‘예스구미타워’도 상표등록 출연했다.

올해 3월 남유진 시장이 민선2기 시정 슬로건으로 내세운 ‘세계 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특허청에 출원했다.

구미시 관계자는 “최근 3차례에 걸쳐 출원한 3건 모두가 상표등록이 완료됨에 따라 브랜드 자산관리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기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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