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긋불긋 단풍의 운치가 매력적인 늦가을. 청정 단풍만큼이나 아름다운 환경보존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생각하는 환경과학교양지 '월간환경 11월호'가 나왔다.

이번 호 ▶Speacial Report에는 대한민국 향후 60년을 말하는 녹색성장 ‘저탄소신기술’에 대해 집중 논의하는 장이 마련됐다. 우리나라 향후 에너지 저감 및 도시기후 향상을 위한 에너지기본계획안의 문제점과 이슈, 개선점을 분석했다.

▶이달의 이슈에서는 환경노동위원회의 국감동향을 다룬 ‘2008년 국정감사‘ 현장르뽀와 최근 분유를 비롯, 과자류 등 유명 식품까지 논란을 빚는 ‘중국발 멜라민, 국내 강타’ 고발기사를 다뤘다.

▶이달의 논제에서는 가축분뇨와 음식폐기물을 이용한 바이오가스에 대한 제안으로 남제작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박사가 ‘바이오가스, 블루오션을 찾아서’ 라는 제목으로 에너지 절감 사업 방안을 설명했다. 이어 신준환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환경 부장이 ‘생물다양성 보전과 기후변화’의 제목으로 생물 다양성 보전과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논의했다.

▶에코라이프에서는 박태주 한국환경정책· 평가연구원(KEI) 원장을 만나 국가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환경정책을 총괄하는 국책연구기관의 역할과 방침을 들어봤다. 또 람사르 총회 초청작으로 ‘한강하구 재두루미 17년의 기록’ 사진전을 연 윤순영 사단법인 한국야생조류보호협회 이사장을 만나 그가 프로작가이면서 ‘습지보호 운동가’로 나서게 된 사연을 들었다.

▶포커스에는 ‘2008 대한민국기후변화박람회’, ‘2008 대한민국에너지대전’, ‘제6회 인천환경기술전’, ‘서울디자인올림픽 2008’ 등의 다양한 행사소식을 담았다.

월간환경 11월호는 전국 유명서점에서 구입 가능하고 본사 총무국(02-715-7114)에서도 주문·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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