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1]인천 남동구 새마을부녀회 배추 팔아주기운동 전개

인천 남동구 새마을부녀회(회장 노정희)가 배추 과잉생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선지역의 재배농가들을 돕고자 정선산 배추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했다.

2008년 11월 3일 인천 남동구 새마을부녀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매결연 지역인 정선군을 찾아 배추 수확 및 상차작업을 했는데 이날 작업한 13 톤을 비롯해 50 톤의 배추를 매입할 계획이다.

노정희 회장은 “자매결연 지역인 정선군 배추 재배농가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농업인들에게 의욕을 북돋아 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정선군과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농촌경제 살리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강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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