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유가환급금 신청 등의 바쁜 일정 속에서 진행돼 어려운 경제 사정으로 얼어붙은 국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덥혀주는 계기가 됐다.
김호영 서장은 “우리 모두는 섬김의 자세로 납세자를 대해야하고 이번 헌혈 행사도 이러한 섬김 세정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충주세무서는 지난 3월에도 한차례 헌혈 행사를 했고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일손돕기, 농작물팔아주기 등의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신동렬 기자>
신동렬
hugguk@empa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