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2008 전국 환경사진 공모전'에서 고수경씨의 '내 아이를 위해'(사진)가 최고상인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고씨는 울산 자신의 집 발코니에서 내려다 본 아파트 주민들의 분리수거 광경을 있는 그대로 카메라 앵글에 담았다고 말했다. 심사위원들은 '일상화된 분리수거 장면이 작은 감동을 불러 온 수작'이라고 밝혔다. <유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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