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데 국방부 주최,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와 환경부 후원 하에 열린 이 행사가 언론과 사회적인 높은 관심도에 비해 참석자의 수가 그리 많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냈다.
특히 오전 세션이 지나고 오후 종합토론 시간이 되자 그나마 좁은 행사장을 매웠던 참석자들이 일부 자리를 비우자 종합토론 패널들이 씁쓸함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이날 현장 한 참석자는 국방부가 행사를 준비하면서 ‘참석자 수를 미리 정해놓은 것은 아닐까’라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박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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