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류오염을 중심으로 지속발전 가능한 군부대 토양·지하수 환경관리를 모색하는 ‘제10회 군 환경보전 학술대회’ 행사가 육군회관서 11월28일 진행됐다.

헌데 국방부 주최,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와 환경부 후원 하에 열린 이 행사가 언론과 사회적인 높은 관심도에 비해 참석자의 수가 그리 많지 않아 아쉬움을 자아냈다.

특히 오전 세션이 지나고 오후 종합토론 시간이 되자 그나마 좁은 행사장을 매웠던 참석자들이 일부 자리를 비우자 종합토론 패널들이 씁쓸함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이날 현장 한 참석자는 국방부가 행사를 준비하면서 ‘참석자 수를 미리 정해놓은 것은 아닐까’라는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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