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처리선진화사업단(단장 남궁 은)의 연구과제로 개발된 (주)코오롱의 PVDF 보강막 및 침지식 모듈(Cleanfil-S) 제품이 2008년 제45주차 IR52 장영실상을 수상했다.

수처리선진화사업단은 세계 12대 경제대국의 위상에 걸맞은 수돗물의 수질향상을 통한 안전성 확보, 시스템 선진화, 그리고 세계 물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분리막 제조 생산 및 시스템 기술의 국산화를 대표기술로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있다.

사업단은 장영실상 수상은 세계 최고수준의 제품 개발을 목표로 노력한 결과의 성과로 판단되며, 사업단이 추구하는 연구방향에 대한 가시적인 결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남궁 은 단장 역시 “45주차 IR52 장영실상 수상을 축하하며, 향후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토록 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박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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