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봉사부문 신재학(61) 새마을운동구미시지회장
경상북도 구미시는 지역발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구미사람’ 10명을 선정했다.

시는 12월 11일 ▷지역사회 발전부문 성숙자(67ㆍ여) 전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 ▷봉사부문 신재학(61) 새마을운동구미시지회장 ▷문화예술부문의 정명숙(53ㆍ여) 선일서예학원장 ▷학술 및 교육부문의 임원기(59) 선산고 교장ㆍ김재훈(60) 전 금오공대 총장 등이다.

  이어 ▷체육부문은 김수조(53) 구미시체육회 부회장 ▷산업평화부문 근로자측 박광호(42) 매그나칩반도체 노조 구미지부장과 사용자측 김병섭(46) 매그나칩반도체 구미공장장 ▷농업부문에 이재균(52) 전국한우협회 구미시지부장 등이 각각 뽑혔다.

기타부문은 지역 사회에 꾸준히 봉사해 온 김화심(47ㆍ여) 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1996년부터 구미시민상과 구미문화상, 선산군민상을 통합해 매년 시상해 온 구미시는 오는 31일 시상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구미=김기완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