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읍 임외숙씨 아름다운 가정상 수상
질병을 앓고 있는 부모를 극진히 봉양
지난 12일 창원 KBS홀에서 열린 2008 바르게살기 경남회원대회에서 하동읍 신기리 거주 임외숙씨(49)가 제9회 아름다운 가정상 사회봉사상을 수상했다.
임외숙씨는 질병을 앓고 있는 부모를 극진히 봉양해 경로효친 사상 실천과 화목한 가정생활로 사회귀감이 되었다는 평판을 받았다.
또한 임씨는 하동노인전문요양원, 하동사랑의 집에서 어르신 목욕봉사와 급식봉사, 어르신 말벗 되어 드리기 등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바르게살기운동 추진 유공자 표창 시상식이 병행된 이날 행사에서 하동군 금성면 추종만(67) 바르게 살기 위원장이 국무총리 표창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과 함께 열린 바르게살기운동경상남도대회에는 경남도내 기관단체장과 시군 바르게살기 회원 등 1800여명이 참석했다.
추종만 위원장은 이웃사랑 실천운동, 근검절약, 바르게 살자 조형물 설치 등 지난 10년간 바르게살기 조직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해 온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바르게살기 하동읍위원회(정종용, 위원장 53세)는 읍면동 최우수위원회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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