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료식에는 박영순 구리시장을 비롯해 최고병 구리시의회의장, 윤희옥 구리시지역사회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친 80여명의 수료생들을 축하했다.
박 시장은 인사말에서거실을 서재로사업의 활성화 및 ‘책 읽는 도시, 구리’, 로 거듭나기 위해 사서 명예교사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또한 이 교육과정을 통해 개인 능력 계발을 향상의 향상뿐만 아니라 학습 성과가 지역사회의 경쟁력을 높이는 파급효과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했다.
이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은 이후 심화교육 참여 및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끊임없는 연구 활동과 준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자원봉사자로서 지역내 학교에서 아동들의 학습 및 생활상담 역할, 독서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해 학교 도서관 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사회 봉사에 더욱 폭넓게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학습의 성과와 배움의 기쁨을 봉사를 통해 이웃에게 전달하고 다시 보람으로 되돌려 받는 평생학습의 참된 효과를 일깨우고 시민 전체가 평생학습자가 돼 함께 가르치고 배우며 서로 나누는 지역사회의 활동가로서 평생학습도시의 든든한 인적자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식 기자>
김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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