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갑신)회원 25명은 지난 17일 관내 저소득층 가정 2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 활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지도자들은 관내 어려운 가정 2가구를 방문해 도배와 장판교체, 지붕 등을 수리해줘 그 동안 불편했던 생활환경을 편리한 공간으로 만드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예산읍 새마을지도자들은 그동안 매년 불우한 이웃은 물론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주민 돌보기 등 많은 지역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모범적인 봉사단체로 앞으로 쌀 나누어 주기 행사 등을 갖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로 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며, 조금이나마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산=박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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