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폐비닐수거현장
경상남도 진주시는 올해 1330톤의 폐비닐을 수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농촌 만들기에 노력한 결과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시상하는 폐비닐수거 시책추진 우수 기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은 전국을 대상으로 2008년 농촌 폐비닐수거 시책추진이 우수한 지자체에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여하는 것으로 진주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진주시는 시설채소 주산단지로서 시설하우스 면적 1738ha로 관내 경지 면적 14193ha의 12%를 차지하고 있고 이에 따라 영농 폐비닐수거 지원 및 영농지도를 통해 그동안 깨끗하고 쾌적한 진주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폐비닐수거 지원을 통해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 및 자원 재활용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한 진주시의 부단한 노력이 예상된다.

<강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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