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축년 소띠 새해가 시작됩니다. 성실하고 강직한 성품을 지닌 소처럼 새해에도 환경일보는 환경을 선도하는 언론이 될 것을 다짐합니다.

올해는 환경일보가 더욱 새로운 내용과 편집으로 지면을 쇄신하고, 홈페이지를 개편해 새로운 감각과 디자인에 발맞춰 진일보하는 국내 최고의 환경 미디어그룹으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으로 삼을 계획입니다.

대중성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발간하는 월간환경, 월간물 잡지 역시 신년호를 기점으로 한층 더 새롭게 꾸며 독자들의 눈높이에 맞추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부설 (주)HK에너지환경연구소를 통해 환경기술력 향상과 국가 녹색성장 기조에도 실질적으로 참여해 전방위적 환경보호에 나선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체결된 한·중·일 환경언론사간 업무협약을 더욱 강화해 동북아지역을 아우르는 환경정보 매체로 거듭나 아시아 환경언론 연대의 중심축 역할을 톡톡히 할 계획입니다. 더 나아가 세계 속 다양한 환경정보를 발 빠르게 알리고자 국외통신원을 더욱 확대해 전 세계 주요한 환경이슈를 신속하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외에 환경콘텐츠 육성에 힘쓰고, 다양한 행사도 후원함으로써 환경문화 창달에 일익을 담당코자 노력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환경일보 독자 여러분!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도편달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환경일보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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