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축년 (己丑年) 새해 웅장한 모습으로 새희망을 안고 2009년 새해 첫날 태양이 힘차게 떠오르고 있다.




▲ 태백산 표지석 앞에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각자의 소망을 빌고 있다.



태백산 정상 2009년1월1일 새벽 영하18.5도의 강추위인데도 불구하고 각자의 소망과 가정의 안녕을 비는 마음으로 각계각층의 관광객 2만여명이 태백산에 올랐다.

기축년 (己丑年) 새해의 태양이 웅장한 모습으로 떠오르자 해오름을 맞이하고자 정상에 오른 관광객들은 일제히 함성과 함께 박수를 치며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서울시 수유리에서 거주하는 46세 김모씨는 부인과 두 자녀와 같이 태백산 천재단에서 올해 소망은 현정부가 새로운 도약으로 어려운 경제를 살려 국민모두가 잘살 수 있도록 해줄 것 이라며“어린자녀와 함께 환하게 웃으며”힘차게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말하고“ 있다.

<김석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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