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인수 철원부군수
강원도 철원군은 기축년 한해를 맞이하면서 정호조(철원군수)는 철원군 공무원, 각실과마다 대폭적인 인사 발령을 실시했다.

또한 전 이현종 철원 부군수는 정년 퇴임을 하고 후임으로 제20대(강인수)부군수가 철원군청으로 부임했다.

강인수 철원군청 부군수는 1953년에 강원도 평창에서 출생했으며 1972년도에 평창 농고를 졸업하고, 1995년도 방송 통신대학을 졸업, 행정학 학사 학위를 수여했다.

공직생활은 1973년도 평창군에서 출발했으며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아 1995년도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평창읍 부읍장과 평창군청, 민방위 재난관리과장, 2000~04년까지 사회복지 담당에 재직하고 2005년 9월1일, 서기관으로 승진, 관광 개발과장,관광 정책과장, 문화 예술과장 등 재직했다.

2009년 1월2일부로 제20대 철원군 부군수로 부임했다. 1999년 동계아시안 게임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한 평가를 받고 있으며 부인 이옥순 여사와 1남의 자녀와 함께 팔순의 부모님을 모시고 있다. 강인수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철원군 전 공무원과 함께 한몸이 되어 일할 것을 다짐했다.

<철원=지명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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