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6일부터 친환경 벼, 사과, 배, 고추, 한우, 친환경농업마케팅, 농촌지도자, 농업경영인, 농촌여성 등 9개 과정의 품목별 기술교육을 실시하며 우수사례분석, 질의응답 및 토의, 실물비교, 실습 등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변화시켜 농업인의 실천의지와 농산물 재배 기술 능력배양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국내외 농업여건 변화에 대처한 정보교류 및 공감대를 확산하고 지난해의 영농현장 애로기술해결,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기술+경영+가공+유통교육 등 핵심기술을 중점 교육해 농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현안과제 해결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한 소장은 “주요 영농시기별 과제교육, 차별화된 현장지도와 연시, 실습과 영상교재를 통한 농업인의 눈높이 맞춘 교육과 함께 농업인이 지역리더로서의 역할과 농업 경영이념을 확립할 수 있도록 새해영농설계교육에 그치지 않고 연중 새로운 기술을 가지고 많은 농업인들을 찾아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예산=박인종 기자>
박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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