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환경친화적 영농을 위한 새해영농설계교육을 실용기술 위주로 1월7일부터 2월11일까지 7개과정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영농설계교육을 추진한다.

영농 현장에서 일어나는 현장애로 기술 중 농업인이 해결하지 못하는 영농기술을 파워 포인트와 표본 등을 이용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1월7일부터 시작되는 종합반(식량작물, 고추)교육에는 2009년 주요 농정시책과 함께 군정 추진 방향에 대한 홍보와 함께 종자 선택과 병해충 방제, 유통, 친환경 재배기술을 집중 교육하며 2월 3일부터 전문반 교육(양봉, 흑염소, 토봉, 오미자, 사과)은 이론과 영농 현장실시 교육도 함께 실시한다.

또한 보건소에서 금연 홍보와 함께 간단한 혈압 및 당뇨검사를 함께 실시해 농업인의 건강관리에 힘쓸 계획에 있다.

<김동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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