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의회 권재욱의원(47세)이 지방자치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경상북도의장협의회에서 주최하는 “경상북도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양군 일월면 출신인 권재욱의원은 2001년 제3대 기초의원으로 입성한 이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을 3차례에 걸쳐 역임하는 등 3선 의원으로서 “농업용 유류면세기간 영구화 건의문”을 비롯한 각종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평소 주민편익사업과 복지시설 확충 및 농업소득증대 분야 등 의정활동을 8여년째 계속 펼쳐오고 있다.

한편 권재욱의원은 이번수상과 관련해 “많이 부족하지만 평소 제가 소신을 갖고 군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군민의 사랑에 힘입어 얻어진 결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소득증대 및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동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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