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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고추 완성묘 이어 어린묘 육묘장 운영
청송군에서는 청송지역의 특화작목인 고추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령농가를 위한 고추 완성묘 3만포트 보급을 비롯해 고추 어린묘 육묘장도 동시에 운영할 계획이다. 만 65세이상 고령자 및 장애인, 부녀자 독농가를 대상으로 했던 고추 완성묘와는 달리 어린묘를 희망하는 고추농가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1월29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및 군내 고추 선도농가 5개소에서 육성하는 고추 어린묘 육묘 규격은 본엽 1~2매의 포트 이식전 묘로 상자단위로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으며, 한 상자에는 약 500~600여립의 고추 종자가 파종된다. 고추종자 1봉당 육묘대금은 5000원(종자대금 별도)으로 자가 육묘에 따른 비용과 노력, 육묘 실패 우려 등을 감안하면 매우 저렴한 가격이며 고령화된 고추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좋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 육묘장은 전열온상 및 난방시설이 구비돼 있고, 육묘장 운영주는 고추 재배 선도농가로 육묘 기술이 우수해 고품질의 우량묘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고추는 특히 묘소질이 수량과 직결되는 작목으로, 향후 우량건묘 보급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육묘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억 기자>

조두식  entlr3@yaho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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