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비를 만들어 나무에 주면 어떤 효과가 있나

퇴비는 오래전부터 사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비료로써 볏짚이나 낙엽 등의 식물찌꺼기를 이용해 발효시켜 만드는데 퇴비를 만들어 나무에 줄때 부숙이 잘된 퇴비, 즉 완숙된 퇴비를 만들어 나무에 준다면 빠른 비료효과 혹은 지속적인 비료효과를 나타내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퇴비는 토양의 수분을 유지시켜 주고, 토양 물리성을 좋게하며, 비료를 흡수하는 능력 또한 우수할 뿐만 아니라 토양의 산성화를 저지하는 등 그 효과가 좋다.

<자료=국립산림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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