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지사업


인천시 옹진군은 각 섬의 특색있는 숲 조성을 위한 춘기 녹지조경사업으로 32억 2천여만원을 투입, 올해 상반기 내에 완료하겠다는 발표안을 내놓았다.

10일 군에 따르면, 올해 춘기 녹지조경사업의 주요 세부내용은 △등산로 정비 2억1392만원 △숲 가꾸기 8억4092만3000원 △수목환경 개선사업 4억5000만원 △생활권 주변쉼터 조성사업 20억원 △보호수생육환경 개선사업 6120만원 △대이작도 부아산시민 편익시설 설치 2억200만원 △테마녹색길 조성 2억80만원 △학교생태 숲(삼목초교) 7030만원 △학교생태숲(자연학습장) 7030만원 △망향공원 조경사업 15억원 △녹지사업지 사후관리 1억5000만원 △춘기 수목 식재사업 6억5854만원의 12개사업 32억2298만3000원(국비15%, 시비32%, 군비53%)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산림의 경제적, 환경적 가치를 제고하는 녹색일자리 창출과 조기집행에 의한 경제정책 기여는 물론, 가로수 경관과 숲 조성 등으로 관광객 증대 효과 및 도서주민 소득향상에 상당부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지역본부 = 박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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