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횡성군 관계자 외 주민들이 어르신들을 모시고 기념비 제막식 행사를 가젔다
강원도 횡성군 우천면 산전리에 소재하는 광암 경로당에서는 강원도 ‘최우수모범경로당 선정’ 기념비 제막식 을 지난 10일 행사를 개최했다.

횡성군 광암경로당에서는 충효교실 운영, 사물놀이패 운영, 공동작업장 운영(감자떡, 붙임개 판매) 등 자립 경로당으로 자리매김해 전년도 말에 강원 도지사 선정 최우수 경로당으로 선정되는 경사를 맞이 했었다.

이에 광암 경로당에서는 기념비를 설립해 그동안 경과보고, 감사패, 공로패 전달, 사물놀이 시연 등의 내용으로 제막식 행사를 가졌다.

광암경로당에서는 올해에도 자활능력 정신을 고취하기 위해 토속음식 코너 운영, 휴경농지 재활용을 통해 450만원 상당의 자체 수익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풍물반 운영, 한문교실 운영, 민속공예품 발굴 제작 등 전통 고유문화를 계승발전할 계획이며 소외당한 이웃 찾아보기, 군부대 방문,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김석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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