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에서는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직업 훈련을 실시해 자활기반 확충 및 취업능력을 제고하고 고용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산업수요에 부합하는 필요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고용촉진훈련사업’을 다음달부터 실시하고 이를 위해 이달 20일까지 훈련생을 모집한다.

훈련생은 모집은 영주시에 거주하는 ▷실업자 ▷비진학청소년 ▷군전역자 및 전역예정자(1년 이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 모・부자가정 보호대상자 ▷농업인 등을 대상으로 총 31명을 모집한다.

훈련직종은 홈패션, 한식, 간호조무사, 지게차운전, 궁중요리, 헤어ㆍ미용, 사무자동화 총 7개 직종이며, 선발된 훈련생들에게는 교육기간 중 훈련비와 교통비가 지급된다.

한편 고용촉진훈련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2월20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하면 되고, 신청 서류는 수강신청서, 건강보험증 사본, 구직 등록필증, 주민등록등본 등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영주시청 경제활성화팀(054-639-6236) 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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