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칠수 남구 홍보대사
인천시 남구(구청장 이영수)에서는 19일 방송인 배칠수씨를 인천시 남구를 홍보하는 대사로 위촉했다.

이영수 남구청장은 이날 청장실에서 배칠수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패를 전달하면서 바쁜 방송 일정 중에도 불구하고 홍보대사 위촉을 수락해 준 대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인천시 남구는 현재 도시 재생화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돼 살기 좋은 꿈의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인천의 중심으로, 특히 문화 예술 창달을 위해 주민스스로 영화제작 및 편집 등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는 주안 영상 미디어센타, 주민의 문화 욕구 충족과 공간 마련을 위한 영화공간 주안 운영, 돌체 소극장 운영, 시민연극센타 운영 및 학산 문화원 주관으로 진행되는 주안미디어 축전 등의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꿈이 실현되는도시 비전남구’ 전국에 알린다
특히 2009년 9월에 전국단위 행사로 진행되는 주민자치 박람회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어 이를 널리 알리는 데 많은 홍보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방송인 배칠수씨는 현재 본인이 남구에 거주하고 있고 내가 살고 있는 지역을 홍보할 수 홍보대사로 위촉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시하고 남구를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구에서는 구 관련 문화 행사 및 축전과 대규모 공사 준공식 등에 초청 예우에 걸맞는 대우는 물론 구 관련 시설의 이용 등에 적극적인 편의를 제공하는 등 남구를 전국에 알리는 데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배칠수씨는 성우로 방송일을 시작해 현재 MBC 기분좋은날, SBS 라디오 배칠수. 전영미의 와와쇼, MBC 최양락의 재미있는 라디오 등에 출연해 특유의 입담과 재치 있는 말솜씨 특히 전직 정치인 등의 탁월한 성대모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경인지역본부=박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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