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 3월에 있을 제155회 임시회에서 이 예산을 전액 삭감하고 조기집행 관련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사용할 수 있도록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의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권 의장은 “국가적인 경제살리기 운동 및 일자리 창출사업에 동참하고,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과 고통을 함께 나눠야 한다는 의미에서 11명 의원 모두 한마음으로 결정한 일이며 조속히 경제가 살아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예산=박인종 기자>
박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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