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테르담에는 한 친환경 디스코텍이 있다.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파티를 열어 춤도 신나게 추고 전력도 생산해 내고 있다. 디스코텍의 방문객들은 춤을 추는 공간의 바닥에서 스텝을 통해 그 움직임을 원동력으로 얻는다. 전력을 생산해낼수 있는 시스템을 설치하여 이는 다시 LED 램프에 필요한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건물 내에 전력이 생산되는 시스템을 확장하여 많은 사람들이 바닥을 밟았을 때 에는 그만큼 획득하는 전력량도 많다는 결론이다. 이는 친환경 전력으로 100퍼센트 친환경에너지 활용법으로 각광받는 아이디어이다.

로테르담의 한 디스코텍은 친환경적인 전력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이 방출하는 온열을 재이용하여 에너지비용까지도 감축하고 있다.

<독일=김용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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