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원 180명이 모두 참석. 기업경영 관련 토양오염 문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토양오염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서는 일본정책투자은행 공공솔루션부 CSR지원실의 타케가하라 게이스케 과장이 강연했다. 그는 토대법 도입 후 토지거래에 수반돼 발생하는 조사·정화 요구를 어떻게 해결해나갈지를 국가의 토양오염 대책 비즈니스의 일관된 과제로 삼아 ‘기술개발과 서비스향상이 진행됐으며 동시에 비가격면에서 차별화를 추구하는 포괄적 솔루션 비즈니스가 등장해 다양한 섹터를 끌어들인 점이 특징’ 이라고 지금까지의 토양환경사업을 되돌아봤다.
그는 또 “현시점에서 (개정 토대법 등) 제도적인 변화의 영향은 다 파악할 수 없지만 계속 토지 소유자에 관한 소싱이 과제가 될 것은 변함이 없다”며 지금까지의 이상으로 정보 소싱의 능력 등이 요구될 것을 예상했다.
더 나아가 앞으로의 전망으로써 “일본식 CSR 접근이라고 할 만한 환경경영의 가시화라는 필요를 포착해가는 것이 중요한 관점”이라고 지적했다.
<제공=일본환경신문사>
박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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