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350개의 교회단체가 친환경을 선언하면서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다. 기후를 보호하면서 교회건물은 친환경적으로 개선·건축해간다는 계획을 추진하는 것이다.

약 5백만 유로를 투자하여 교회건물이나 사저의 주택들을 점차적으로 개선하여 에너지 비용을 줄이고 더 나아가서는 환경을 보호하는 데 기여했다. 이 종교협회는 환경보호실행의 의무가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하고 있다.

건물이나 주택개선을 핵심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면서 에너지와 관련된 교육프로그램도 마련·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회협회는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고 지속성 있는 발전을 위해 "창세기에 따라 책임과 의무"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독일=김용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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