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군(군수 유창식)에서는 3월6일 하이원호탤 컨퍼런스룸에서 제2회 새 정선 미래정책 정기포럼을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포럼에서는 지역개발분과, 환경복지분과, 관광문화분과, 농림분과 등 4개분과 위원회에서 주제별로 열띤 토론과 질의 응답이 있었다.

지역개발분과에서는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란 주제로 환경복지분과에서는 더불어 잘사는 정선, 푸르고 깨끗한 정선 만들기, 관광문화 분과에서는 철도 고원관광, 아리랑의 메카 육성방안에 대해 농림분과에서는 FTA대응 농업농촌 육성방안에 대한 주제로 전개되었다.

새 정선 미래정책 정기포럼은 지난해 12월 창립포럼을 개최하였고 매년 분기별로 정선군의 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한 주제를 놓고 분과별로 정기포럼을 개최해 나갈 계획이며 새정선 미래정책 포럼을 통해 새로운 가치창출과 시책화를 통해 군민들에게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창식 정선군수는 정기적인 새 정선미래정책 포럼을 통해 미래의 정선에 대해 심도있게 연구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주민과 공유하고 함께 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 창의적이고 실제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는데 주력할 방침이며 또한 지역주민들과의 연결고리 창출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석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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