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말 봄인가 보다. 노란 물감을 곳곳에 뿌려놓은 듯 샛노란 빛을 자랑하며 꽃망울을 터뜨린 복수초가 봄을 알렸다. 복을 가지고 오래 살 식물이라는 이름의 복수초는 한방과 민간에서 진통제, 강심제(强心劑), 이뇨제(利尿劑)로 사용하기도 한다.
 
<조은아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