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기존의 벼농사 위주로 한 친환경농업에서 밭농사 분야로 친환경농업 저변확대를 추진 중에 있으며 특히 올해는 관내 주요 소득작목인 포도의 친환경농업 재배면적 확대와 고구마 친환경농업 도입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친환경농업의 저변확대 및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필요에 따라 친환경농업에 대한 실기교육을 실시한다는 것이다.
특히 지난 1~2월에 친환경농업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 3월11일 영흥면 교육관(농업기술센터 남부지구지소)에서 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벼, 포도, 고추 등에 대한 친환경농업실천 재배기술 등 실속있는 교육으로 농업인의 높은 관심이 있었다는 평이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녹비작물 이용 및 새로운 친환경농법 도입을 위한 현장견학을 실시하는 등 곧 청정 도서지역 장점을 최대한 살린 차별화된 고품격 농특산물을 생산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인지역본부=박문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