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김혁



지난 3월8일 삼성동 코엑스에 있는 아쿠아리움에서 촬영한 거북이다. 하나의 등껍질 아래 두 개의 머리가 연결돼 있다. 수생동물 전문가들은 두 개의 머리가 달린 거북이는 매우 보기 드문 현상이라고 전한다.

전문가들은 "돌연변이가 나타나는 이유는 유전자와 환경오염 때문"이라고 말한다. 동·식물들의 정상적 탄생이 아닌 돌연변이 탄생을 보며 마냥 신기해하고 즐거워만 해서는 안 될 일일 것이다.

<한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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