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설관리공단 주말학교 협약식
경기도 김포시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명철)은 2008년도에 이어 올해도 ‘달려라 뛰뛰빵빨 주말버스 학교’ 운영을 위해 경기도 김포교육청과 지난 11일 협약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 교육청의 예산지원, 공단의 전문 프로그램 구성으로 문화, 역사, 환경, 영어, 과학 등 다양한 영역의 활동이 이뤄질 계획이다.

‘달려라 뛰뛰빵빵’은 토요휴업일에 지역 초등학생이 다양한 체험활동과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3월28일 개학을 시작으로 11회 운영을 하는 주말버스 학교는 자연사 박물관, 과학관, 영어체험마을 방문 등 다양한 현장 학습 위주로 펼쳐질 예정이다.

공단 관계자는 “이날 운영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학생들에게 현장체험중심의 우수한 프로그램 개발과 효과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하기로 다짐했다”고 전했다.

<경인지역본부=박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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