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순기 연합회장과 소속 회원들은 국가 재난 및 불우이웃돕기 등을 위해 정비공임의 일부분을 할애해 꾸준히 성금을 적립하고 있으며, 2009년 불우이웃 돕기 첫 사업으로 강원지역 식수 지원으로 정하고 단계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국 16개 시도의 1만7000여 카포스 회원의 성금으로 마련한 생수을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임직원들이 생수공급이 힘든 가뭄지역의 고지대의 독고노인, 장애인 등에 우선지원대상으로 정하고 직접 생수를 배달하는 자원봉사활동을 함께 펼쳤다.
특히, 소군기 연합회장은 식수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백, 정선 지역의 자동차 사용자를 위해 해당 지역 정비업소를 통해 차량 무상점검 및 정비공임 10% 할인 등의 방안을 마련해 시행할 계획이다.
<강경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