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주시에서는 3월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신생아 출생기념 식수운동을 안정면 동촌리 산 83-2번지 출생기념 식수지에서 실시한다.

이번 식수운동은 2008년에 출생한 신생아 759명 중 식수를 신청한 500명을 대상으로 하며 2만원 상당의 나무를 신청자들에게 제공해 원하는 장소에 식수토록 한다.
식수장소는 출생기념식수지, 읍ㆍ면ㆍ동식수지, 자택 등이며 소나무외 8종 500본의 나무를 심게 된다.

특히 안정면 동촌리 출생기념식수지에는 식수기념표찰과 함께 소나무외 5종 188본의 나무를 심고 산책로를 설치하는 등 출생기념공원을 조성으로 출생의 의미 부여한다.

<김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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