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목별 전문기술교육 및 전통산업교육으로 주민 호응도 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주관해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22일 까지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 및 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신지식·신기술 실천교육은 '전문농업
인 육성으로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업분야 낙후를 추방하기 위한 것'으
로 신기술능력을 습득하고자 하는 농가로부터 높은 참여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사과, 포도, 고추, 인삼, 오미자, 고랭지채소 등 작목별 기술교육뿐
아니라 전통산업 전문교육을 병행 실시, 지난 8일까지 2천여명의 농가가 교
육에 참여하는 등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기간중 친환경기술교육 및 의식교육을 중
점적으로 실시, 친환경농업을 정착시키고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농업경쟁
력을 확보하는 등 무주농업 낙후를 추방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김복기 무주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무주군 낙후추방원년의 해
를 맞아 다변화시대 신기술 습득을 위한 영농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영농환경개선으로 농가소득 증대를 꾀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무주 이주형 기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