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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4일 자원순환테마 전시관에서 시작된 한국자원재생공사(사장 이치범) 주최, 일회용품 및 친환경 우수포장 제품 전시회가 지난 6일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일회용품과 포장폐기물의 발생을 억제하고 재활용 가능한 포장용품사용 유도 및 과대포장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전환을 위해 열렸다.

난분해성 일회용품과 환경친화적 일회용품, 대체용품의 쓰레기 발생량 등을 비교 전시하여 재활용의 중요성을 보여주었다. 또한 전시관 중앙에서 선보인 재활용 실내장식은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소비자문제를연구하는시민의모임'에서 수여한 '그린포장위너상' 수상제품을 전시하여 친환경적 포장의 우수성을 보이기도 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자원재생공사는 재활용 전시 및 교육뿐만 아니라 재활용 사이버마켓(www.okrecycle.com)을 운영하여 녹색상품 구매를 유도하는 활동을 전개중이다.

글/사진 이석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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