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는 지난 13일 오후 시청 정보화교육장 및 대회의실 등에서 '제4회 사이버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화성시가 주최하고 학원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최원택 부시장을 비롯한 초중고 선생님, 학원연합회 관계자 등이 참관한 가운데 총 33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정보입력(111명), 정보검색(115명), 게임대회(104명)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또한 각 마을 정보화 교육장에서 그간 실력을 키워온 할아버지, 할머니 15명이 참여해 한글타자입력 경연을 벌여 이채로운 광경을 연출했다.

황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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