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충금동, 농성동, 두암동, 송정동, 등 4개 지점에 대기오염측정망을 설치해 상시 측정중인 바, 오존 오염도가 시간당 0.12ppm이상이면'주의보', 0.3ppm이상이면'경보', 0.5ppm이상이면 '중대 경보'를 발령하게 된다. 또한[오존경보제]시행을 통해 대기중 오존농도가 기준이상 높게 나타났을 경우에는 오존경보를 발령하여 시민 건강 및 생활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게 된다. 시는 오존경보제의 차질 없는 시행을 위해 광주시와 보건환경연구원 및 자치구에 '오존경보상황실'을 설치하고, 710여개 관련 기관 .단체와 비상연락망 구축을 완료해 대비에 만전을 기할 에정이며, [오존경보제]시행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팜플렛 4천부, 리플렛 3만부를 제작해 각급행정기관, 단체는 물론, 초.중.고.대학교, 언론사 등에 배부해 널리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주 김춘수 기자